고흥군, ‘팔영대교’ 명칭 사회문제로 비화
최근 국토지리정보원이 고흥군 영남면과 여수시 적금도 간 다리명칭인 ‘팔영대교’안을 부결한 것에 대해 성난 고흥군민들이 관공서 항의방문을 지속하고 있어 ‘팔영대교’ 명칭이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.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팔영대교 군민대책위원회(위원장 신태균)는 지난 10일 전남도의회(박금래, 송형곤 의원), 고흥군의회(의장 김의규 등 5명), 고흥군새마을회 등 지역사회 4개 단체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토지리정보원에 항의 방문했